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관내 주유소 공사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업체에 우리일터 안전알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일터 안전알람’이란 공장주 등 입주업체 대표자에게 화재사례를 전달하여 화재예방 경각심을 유도하고 자발적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시스템이다.
공단소방서는 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관내 관련 입주업체에 화재개요와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우리일터 안전알람을 단체 FAX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안전알람은 관내 주유소 관련 업체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내문을 단체 FAX 발송 후, 업체 안전관리자에게 화재예방수칙 전달교육을 병행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인화성 물품을 취급하는 공사장 화재는 사소한 부주위로 인해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항상 작업장 주위에 소화전을 비치해야 한다.”며“화재예방 안전수칙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로 관내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