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9구급차량 내 감염원을 차단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구급차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소독은 이송환자와 구급대원이 2차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는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감염관리소독실을 설치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 또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감염병 의심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을 내리고, 5종 감염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환자 이송 후 복귀한 소방대원은 소독제를 이용해 차량ㆍ인체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 김국성 구급팀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 장비뿐 아니라 차량 내 모든 비치물품에 대해서도 철저히 소독ㆍ관리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구급차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