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5일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중요성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한 ‘달아 싹’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패인은 화재 시 경보기 작동과 대피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를 모바일 이용자들이 따라 하고 그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들은 집 모양의 가상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특정 동작을 취하면 카메라가 인식해 가상공간에 마련된 비상구로 캐릭터들이 탈출하는 게임형식이다.
참여방법은 틱톡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달아 싹’을 검색 후 춤 따라 하기 영상 업로드로 참가 가능하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화재경보기 설치에 대한 공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라며“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