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여름철 수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영흥도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에 배치되었던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을 종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4일부터 총 42일 동안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 응급처치, 해수욕장 순찰, 인명구조, 구급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 운영 실적은 안전조치 15건, 현장 응급처치 62건, 구급이송 1건 등을 처리하였고,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지도와 해변청소 봉사 등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은“시민수상구조대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