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2일 오전 9시 37분경 제면기에 손가락이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고는 중국음식점에서 제면기를 이용 면을 뽑다가 우측 엄지손가락이 제면기 롤러로 빨려 들어가 빠지지 않는 사고였다.
○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구조장비를 이용 제면기를 분해하여 롤러에 끼여 있는 손가락을 빼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 이응수 구조대장은 "음식점 기계 끼임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제면기 등 음식점 기계 작업 시에는 경각심을 가지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