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8일 오후 2시 52분경 연수구 송도동 소재 음식점 수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물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 최초 목격자 A씨는 횟집 수조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방재실과 소방서에 신고하였으며, 방재실 직원은 신속히 화재 현장으로 달려와 물을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 자칫 큰 불로 번질 수 있던 화재였지만 물을 이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 김승호 현장대응단장은 “수조관 시즈히터는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시즈히터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장치 또는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