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 기간 31일부터 내달 1월 3일까지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439명과 소방차량 31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비태세 확립 ▲화재 취약지역 비대면 화재안전관리 강화 ▲다중밀집지역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이다. 소방서는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소방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이윤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연말연시 기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안전사고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