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17일 오전 10시 26분경 간석동 소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차량 20대, 소방대원 59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
○ 불은 빌라 내부 세탁기와 베란다실 일부 등을 태웠고 단순연기흡입 환자 1명, 소방서추산 80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세탁기나 김치냉장고 등이 주택화재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