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용접 작업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홍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공사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 공사현장 용접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 작업 때는 화재 예방 안전수칙과 유의사항을 준수하고 가연성 물질에 착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작업을 실시해야 하며, 만일에 사고를 대비해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등을 비치해야 한다.
○ 김종현 예방총괄팀장은 “용접 작업 때 발생되는 불티는 고온체로 불티가 날아가 단열재 등에 들어가게 되면 상당기간 경과 후에도 불티가 남아 있다가 발화하는 경우도 있다”며, “공사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 작업현장 주변에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