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433명과 소방차량 32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 주요 내용은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지도·감독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활동 등을 추진한다.
○ 이윤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정월대보름 불놀이 행사 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