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장(서장 정종윤)은 22일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계양대교 내 안전시설물 및 계양대교 하부(북단) 보트 접안시설에 대한 관서장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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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서장 현장예찰은 계양대교 투신자살사고와 관련한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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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찰 중점사항으로는 ▲계양대교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보트 접안시설 관리상태 확인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안전펜스 추가설치 ▲수난사고 출동태세 확립 등 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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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계양대교 투신 자살률 저감을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한 대응·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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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윤 서장은 “계양대교 내 안전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