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신흥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신흥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택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 연이은 강추위에 주택이 전소되어 갈 곳 없는 피해자를 돕고자 인천소방본부는 23일 오전 신흥동행정복지센터,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와 함께 주택 내 폐기물 반출 및 내부 청소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 이 외에도 인천소방본부에서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등 추가 지원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119원의 기적’은 최근 연수동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은 피해자 지원 등 현재까지 53가구에 1억9천여만원을 지원했다.
○ 김만종 119지원팀장은“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각 구청 복지관련 부서와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연계해 더 많은 피해주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