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정종윤)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의 자율적 정기점검 강화를통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다중이용업소 영업주 정기점검 역량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밝혔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영업주 정기점검 안내문 발송 ▲안전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표본점검 ▲장기휴업 다중이용업소 선제적 안전관리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안전관리 가이드북 배부 ▲지위승계 등 영업주 변경 시 정기점검 등 의무사항 안내 등 총 5개 세부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업주의 자율점검능력 배양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방법 및 세부점검표 작성·관리요령이 기재된 정기점검 안내문을 관내 모든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하며, 향후 문자메시지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소방시설 점검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에 취약한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7개 업종 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점검실태 표본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시설등에 대한 영업주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정기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