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9일 제1주년 의용소방대 날 기념 행사를 맞이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하메세지는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을 잘 안다"며 "의용소방대가 활동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로 지정하게 됐다.
계양구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봉사 단체로서 7개대 1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 보조 활동뿐만 아니라 노인 돌봄 서비스 등 지역 주민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박영신 연합회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