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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리미

질병방지를 위한 황사예방 <2023년 3월호>

담당부서
119종합상황실 (032-870-3413)
작성일
2023-04-21
조회수
232
카테고리
본부

봄이 되면 황사 때문에 뿌옇게 되는 하늘, 매년 보셨지요? 황사현상은 3~5월인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이는 황사의 발원지인 유라시아대륙의 중심부는 매우 건조하고, 강수량이 적은 데다 겨우내 얼었던 토양이 녹으며 부서지기 쉬운 모래먼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황사는 태양 빛을 차단시키고, 우리의 눈과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황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사가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황사는 많은 먼지와 함께 중금속, 세균 같은 유해 미생물을 함유해 인체, 특히 눈과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황사현상이 지속되면 먼지, 금속 성분, 봄철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자극성/알러지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자극으로 인해 우리 눈의 상피조직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분진들이 우리의 목으로 들어오면 기관지가 자극되어 통증, 호흡곤란, 기도점막의 염증,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염이나 피부 두드러기 등도 황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 황사발생현황을 파악하려면? ‣방송매체를 통한 확인 TV, 라디오의 일기예보 청취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 기상청 날씨누리 : www.weather.go.kr ▩ 황사로 인한 오염 예방 ● 내가 집 안에 있다면 ‣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합시다.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하고 섭취합시다. ‣ 식품가공, 조리시 철저한 손씻기 등 위생관리로 2차오염을 방지해야합니다. ‣ 공기청정기, 스팀청소기 등을 이용해 황사에 오염된 공기 및 내부를 관리합니다. ● 내가 야외활동을 해야한다면 ‣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등을 알맞게 착용합시다. ‣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 필요한 음식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에 포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호흡은 꼭 코로 쉴 수 있도록 합니다. ● 내 몸을 아프지 않게 하고 싶다면 ▩끝으로 황사를 예방하고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이 많아보이지만, 살펴보면 지키기 아주 쉬운 방법들이 대부분이란게 느껴지시지요?

봄과 함께오는 황사를 제대로 대처할 수 있어야 예쁜 꽃구경도 다니고, 내 건강도 무탈하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모두 2023년 봄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합시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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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문의처 032-870-3075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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