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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나다, 시작하다

작성일
2025-02-04
조회수
24,432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그리고 멈추지 않는다.

 

스물여덟 살의 버스 기사 서기원과

예순두 살의 택시 기사 오치민.

 

한 사람은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첫 차의 시동을 걸고,

다른 이는 지나온 시간을 가슴에 품고 운전대를 잡는다.

 

서로 다른 길 위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진다.

 

그 길 끝에는 언제나 인천이 있다.

 

- <굿모닝인천> 1월 호 인천에서 인천으로 <길에서 만나다, 시작하다> 중에서


굿모닝인천 웹진 www.incheon.go.kr/goodmorning

#굿모닝인천 #인천사람 #인천의길 #올웨이즈인천 #모든길은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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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