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
오늘을 달리는 사람들을 만난다.
도시를 누비며 우리를 이어주는 ‘이동 노동자’다.
때 되면 밥 먹고, 지치면 쉬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길 위에도, 사람이 있다.
이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건,
드러나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다.
함께라는 힘, 내일을 여는 희망이, 오늘도 인천을 달리게 한다.
- [굿모닝인천] 11월 호 더 인천 ⑪ 이동 노동과 쉼 [길 위에‘서’ 잠시 쉬어 가세요] 중에서
굿모닝인천 웹진 https://www.incheon.go.kr/goodmorning/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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