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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2026년 1월호〕불과 바람 사이, 여든 해의 쇳소리 영흥도 마지막 대장장이, 이규산

작성일
2026-01-23
조회수
27

‘후왕─, 후우우─’ 화로가 숨을 쉰다. 

쇠가 달아오르고 겨울 공기가 뒤틀린다. 


‘탕─’ 망치가 내려앉는다. 

불티가 사방으로 튀고, 쇠 달구는 냄새가 대장간을 채운다. 

손가락 두 개 없는 왼손이 다시 쇠를 집어 든다. 

팔순이 넘은 나이, 영흥도의 마지막 대장장이는 오늘도 불 앞에 서 있다.



- ‘굿모닝인천’ 2026년 1월 호

‘불과 바람 사이, 여든 해의 쇳소리’ 중에서 

굿모닝인천 웹진  www.incheon.go.kr/goodmorning 


#굿모닝인천 #영흥도 #인천사람 #섬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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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