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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2026년 2월호〕새벽 두 시, 달콤함의 무게

작성일
2026-02-11
조회수
22

띠리링─, 띠리링─’ 새벽 두 시, 알람이 울린다.

어둠 속에서 몸을 일으킨다.


동인천역 앞 옛 과자점 인천당.

가게 문을 열고 가스 불을 켠다.

오래된 쇠틀을 든다. 그 무게를 들어 올리며 하루를 시작한 지, 반평생이다.


‘지글─, 지글─’ 쇠판이 달아오르고 반죽이 부풀어 오른다.

단내가 비좁은 가게를 채운다.


동인천역 일대에 재개발이 시작되었다.

새벽빛은 어김없이 비추어 든다. 오늘도.


- ‘굿모닝인천’ 2026년 2월 호

‘새벽 두 시, 달콤함의 무게’


굿모닝인천 웹진 www.incheon.go.kr/goodmorning


#굿모닝인천 #옛과자점 #동인천 #인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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