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전문가·시민 의견 수렴 통해 현장 목소리 반영-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년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수립 경과보고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안)은 인천시 전역(2군 8구, 1,069.51㎢)을 대상으로 하며,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해안·가뭄·대설·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를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위험지구 106개소에 대한 향후 10년간의 저감대책을 포함했다.
앞으로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사전검토와 승인을 거쳐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재대책을 마련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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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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