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길거리 공연장 준공 기념 요기조기 음악회 개최
-가을 정취 속 열린 힐링 무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늦가을의 풍경을 배경으로 구읍뱃터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요들누나 동혜의 신나는 요들쇼 ▲경인고속도로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공연 ▲국민 애창 팝송으로 꾸며진 딕훼밀리의 행복콘서트 등 3개 팀의 공연이 각각 이어지며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9개소의 길거리 공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개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길거리공연장 조성현황(누적) : 3개소2023년→5개소2024년→8개소2025년
요기조기 음악회는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공원 등 일상공간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공연 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시민행복 문화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총 80개팀이 350회 공연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이미 300여 회의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요기조기 음악회는 길거리 공연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인천 곳곳에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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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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