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향 2021년 작곡가 집중탐구 첫 무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9.10 인천시립교향악단 작곡가 집중탐구 온라인 생중계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작곡가 집중탐구> 시리즈는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심도 깊게 살펴보는 시간으로 올해는 브람스와 생상스가 선정됐다. 이병욱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에서는 독일 교향곡의 전통을 이어간 브람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먼저 브람스의 마지막 관현악 작품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으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1887년 쾰른에서 요아힘의 바이올린과 하우스만의 첼로, 작곡가 본인의 지휘로 초연됐으며, 이 곡을 작곡하는 과정에서 당시 동료들과 소소한 갈등을 풀었기에 ‘화해의 협주곡’이라고도 불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중후한 악상 속에 차분한 로맨티시즘을 표현한다.
후반부는 브람스가 2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완성한 교향곡 1번 C단조가 장식한다. 특유의 절제되고 단정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탄탄한 형식미, 사색적인 분위기가 인천시향에 의해 되살아나 관객들을 만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관객들께서 위대한 작곡가 브람스의 형식미와 우수가 가득한 음악으로 이 가을의 감성을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2-438-7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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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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