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안전교육도 빈틈없이
--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교육 실시 --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전사고에 노출 빈도가 높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집중력과 이해도가 낮은 이론식 교육을 최소화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등 교육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재마스크와 소화기, 심장충격기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자세와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수칙 실천과 위기대처 능력을 높인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7대 안전교육 위주로 각 수요기관의 요청에 맞게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한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체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이 시민 개개인이 안전매뉴얼을 체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곧 안전문화 도시 인천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코로나19의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교육 전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취약계층 시설과 기관에서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02-2272-1312)와 ▲인천시청 안전정책과(☎032-440-1894)를 통해 안전교육을 신청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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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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