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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철 폭염 가축 관리 이렇게 합시다!

-- 가축이 편안해야 농업인도 행복해 집니다.--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 신혜원 (032-440-6922)
제공일시
2021-07-06
조회수
417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여름철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환경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하여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해 환경온도를 낮춰야 한다.

 

가축의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고, 차광막 등을 이용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며 축사 지붕 전체가 젖을 수 있도록 물을 분사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축사내부 안개분무, 스프링클러 및 샤워시설 등 가축의 체표면에 물을 뿌려 체감온도를 저하시키는 방법은 축사내부의 습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송풍기나 환기팬을 함께 작동해야 한다. 축사 내 환기팬 또는 송풍팬 설치는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젖소의 경우 산유량도 증가 시킨다. 터널환기식 무창계사의 경우 냉각효율을 높이기 위해 입기구에 쿨링패드를 설치해 입기공기의 온도를 낮춘다.

 

또한 가축에게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시원할 때 사료를 주며 소량씩 급여횟수를 늘려주면 사료섭취량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정전이 발생할 경우 온도 및 유해가스 농도 증가로 가축이 폐사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런 정전을 대비해 정전 경보기를 설치하고 충분한 물 확보 및 음수시설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비상발전기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 연료 점검 및 작동 가능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폭염의 피해는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가축 및 시설물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440-6921~2)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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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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