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문화재 등록 활성화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시의회, 관계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통해 근대문화유산 보존방안 찾아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유성대 (032-440-4032)
제공일시
2021-05-31
조회수
824

인천시, 문화재 등록 활성화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31일‘인천시 등록문화재 발굴 및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용선 시의원, 조선희 시의원, 이병래 시의원, 오용섭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등을 구 제물포구락부로 초청해 등록문화재 등록절차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재 등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19년 12월 25일 시 등록문화제 제도 도입 후 인천지역의 근대건축물 등 근대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필요성이 학계, 언론,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인천시는 지난 3월 9일 2021년 시 등록문화재 등록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130년 이상 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로서 개항의 역사를 증언하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자유공원 플라타너스”, 대한민국의 최초 철도인 경인선 시발지로 알려진“인천역”은 수도권에서 가장오래 된 역으로 인천의 철도 역사를 말해 주고, 인천과 수원을 애환이 담겨있는 “수인선 협궤 객차”와 소래박물관 광장에 전시된“협궤 증기기관차”를 등록문화재로 발굴해 시 등록문화재 등록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천이 개항 역사와 함께한 옛 인천항 갑문으로 확인 된 “인천항 제1부두 축항”에 대한 전문가 현지조사 결과 등록문화재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등록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며, 오는 7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시설로 “송학동 옛 시장관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시민개방에 맞춰 시‧도 등록문화재로 등록해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시‧도 등록문화재 제도를 정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간담회에서 제시한 근대문화유산 보존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문화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등록문화재 인식 및 홍보, 등록문화재 제도정비, 등록문화재 추가 발굴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파일
noname(3)2.png 미리보기 다운로드
첨부파일
(3)2 인천시 문화재 등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3)2 인천시 문화재 등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