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청은 움직이는 거야! 올해 첫 찾아가는 시청!
--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강화도 교동면 구석구석 찾아 --
○ ‘찾아가는 시청’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 등으로 시청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 곁으로 시청이 직접 찾아가 소통함으로써 대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취지로 민선 7기 인천시가 처음 도입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 지난해에는 계양구의 귤현차량기지를 찾아 새벽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눈데 이어 옹진군 영흥면과 연평면 등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나눈바 있다.
○ 인천시는 올해 첫‘찾아가는 시청’으로 강화군 교동면을 찾아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았다.
○ 먼저 대룡시장에서는 노후건물이 많고 화재 등 비상시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하다며, 지하매립식 비상 소방함 설치를 요청한다는 건의가 있었다.
○ 이에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선 전통시장법 상의 시장으로 등록 후 이를 토대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설 개선 사업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 다만, 상인회가 건의한‘지하매립식 비상소방함’은 비법정 소방시설로 안정성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바, 소방기본법상의 법정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진 난정1리에서는 마을 안길의 급커브 구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 현장을 찾아 강화군의 적극적 사전행정절차(도로구역결정, 보상협의)를 주문하고, 이후 시의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 또한, 담수로 확장을 위해 난정2리 구거 석축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대해서는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농업용수공급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내에 석축 설치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밖에도, 교동면의 주요사업으로 시민, 학생을 위한 평화교육시설인 ‘인천평화학교’ 설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강화와 황해도의 평화이야기를 담아 미래지향적 평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청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간다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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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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