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자원봉사자와 코로나19 의료진에 고마움 담은 응원키트 1,200개 전달
-- 자원봉사자 응원키트 포장, 감염병 전담병원과 군구 보건소 의료진에 전달 --
○ 응원키트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후원금(4,000만원)으로 제작 됐으며, 구성품목은 바디용품, 세면도구, 스프, 컵라면, 초콜릿바 등 생필품 및 즉석식품으로 심야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여건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 응원키트 포장은 열우물경기장에서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자원봉사자 80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됐다.
○ 박남춘 시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의료진에 맞는 생필품 키트를 통해 1년 넘는 시간동안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며,“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신은호 의장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고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같이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고마운 마음이 의료진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응원키트 제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는 응급키트 제작과 별도로 4월부터 6월까지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주민(1,000세대)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업소에서 물품(반찬 등)을 구입하여 재난약자(2,000세대)에 제공한다.
○ 또한 소상공인 업소의 방역, 소독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100개소에 비말차단가림막, 손소독제 지원과 자가격리자 및 가족(800세대)에 식료품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 이와 같이 의료진, 취약계층, 소상공인업소, 자가격리자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원 사업에 210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전액 한국서부발전의 기부금으로 이루어진다.
○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물품제작, 전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자원봉사를 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032-863-13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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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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