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하수처리장 고농도 유입수 저감 조치 나서
-- 폐수 수탁처리업체 및 관계 기관과 개선방안 논의 --
○ 이날 간담회에는 폐수 수탁처리 업체 대표 15명과 서구청, 환경공단가좌사업소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달 1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에서 개최된 공사공단 간담회시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중 고농도 폐수 유입을 확인하고 폐수 불법 배출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고농도 유입수 저감 대책 마련을 주문함에 따라 개최됐다.
○ 인천시는 간담회에서 하수 고농도 유입에 대한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협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저감 방안으로는 ▲시․구․민간단체 특별합동단속 및 전담반 구성을 통한 환경감시 강화, ▲이동식 수질측정 장치 추가 설치(4대) 및 지하매설물 탐지 시스템 도입, ▲폐수 배출업소 불법행위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와 고농도 하수유입 경보제 도입을 제시했다.
○ 이를 통해 폐수배출시설 종사자들의 법 준수를 유도하고 관계기관 단속 협업을 통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정비 등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인천시는 고농도 하수유입수 저감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폐수배출시설의 친환경 관리를 위한 기업 인식 전환과 시설 개선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불법으로 폐수를 방류하지 않도록 경영방식 전환을 강조했다.
○ 민경석 시 수질환경과장은“하수처리장 유입폐수가 설계유입 수질기준 이하로 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업체에 24시간 수질감시 장비 설치 및 폐수처리기술 지원을 병행 하겠다”며, “상시적으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관리담당자
-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