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 시청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500만원 전달 --
○ 인천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씩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김창남 회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2,060백만원보다 5.3%나 초과달성한 2,168백만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이다.
○ 대한적십자사는 모금한 성금을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쓴다. 또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팬데믹 상황임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의료진, 확진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비상식량세트, 마스크, 방호복 등을 신속히 마련해 주는 등 인류애를 실천하는데 사용했다.
○ 박남춘 시장은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모토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300만 인천시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창남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300만 인천시민과 인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회비 모금에 인천시민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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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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