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 미추홀북, 어떤 책이 좋겠소?
-- ‘기후변화와 공생’주제로 온·오프라인 투표 진행 --
○ ‘미추홀북’은 인천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으로 매년 1 ~ 3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 올해는 최근 각종 자연재해와 감염병 등으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기후변화와 공생(共生)’을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성인 3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한다. 기관추천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9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으며, 이 중 시민투표를 통해 분야별 1권씩 총 3권의 미추홀북이 최종 선정된다.
○ 선정된 도서는 중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등 4개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북구, 부평, 계양 등 3개 도서관과 함께 진행되는 미추홀북 사업에서 독서토론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참여 도서관 홈페이지의 팝업창과 게시판을 통해 통합 투표 페이지로 이동해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20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1년간 인천시민과 함께할 책인 만큼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투표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2020년 미추홀북으로 선정된 책은 총 3권으로 성인 분야의 <그 섬이 들려준 평화이야기(강변구 저)>, 청소년 분야의 <세계는 왜 싸우는가(김영미 저)>, 어린이 분야의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루이즈 암스트롱 글, 서현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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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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