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 도시를 보는 작가 공지선 작가 <사랑이 넘치는 도시>전 개최
○ <사랑이 넘치는 도시>전은 현대사회 소비를 부추기는 넘치는 상품과 광고 사이에 쉽게 자리를 대체하는 물건들과 마찬가지로, 노동시장에서 도구처럼 소비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회화와 설치작품에 담았다. 상품광고, 네온간판 속 화려한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들 중, 흔히 볼 수 있는 자음‘ㅇ’을 사랑의 상징인‘♡(하트)’가 대신하는 광고의 나열을 통해 인간이 부재하는 도시 안에 넘치는 사랑에 대한 아이러니를 담았다. 작가 공지선은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로 도구로 소모되는 동시대 사람들의 저항을 그리고, 만든다.
○ <사랑이 넘치는 도시> 전은 12월 22일(화)부터 2021년 1월 17일(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內 인천도시역사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32-850-6030, 6026
※ 붙임 : <사랑이 넘치는 도시> 포스터
- 자료관리담당자
-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