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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요양원 등 627곳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 이은실 (032-440-7849)
제공일시
2020-12-17
조회수
1166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627곳 종사자와 이용자 1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 감염(조용한 전파)으로 인한 고위험시설, 감염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실시하는 것이다.

 

○ 지난 10월 전수검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의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종사자 23,315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 이번 검사대상은 노인요양원 421곳의 종사자 8천9백여 명과 주간보호센터 206곳의 종사자 1천8백여 명과 이용자 3천8백여 명 등이다. 요양원 입소자의 경우 외출 등 외부 이동이 없는 만큼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 노인요양원 종사자는 각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주간보호센터는 별도 구성된 간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 시는 이와 함께 최근 가족 단위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족 간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가족 단위 검사받기’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친구·지인 단위나 콜센터 등 밀폐·밀접·밀집시설 근무자에 대해서도 적극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할 계획이다.

 

○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가 2단계 이상 시(또는 별도 공지기간)에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인천지역에는 의료기관 21곳과 각 군·구 보건소 10곳 등 31곳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로 부평역, 주안역, 동인천역 등 각 군·구별로 1곳씩 총 10곳의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운영 중이다.

 

○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가족과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나부터 코로나19 검사받기에 앞장서 주시고,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검사받기를 권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3) 인천시 요양원 등 627곳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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