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문학산성 보존과 복원에 속도 낸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재)한울문화재연구원(원장 최종규)은 10월 30일 오후 2시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2층 풍류관)에서‘인천 문학산성의 가치와 정비 방향’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는 문학산성의 종합적‧체계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본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될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학계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주제발표는 ▲인천 문학산성의 연구성과와 그 역사적 가치(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문학산성의 가치인식과 그동안의 조사 성과(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 관장) ▲성곽의 복원 설계와 시공사례(최세헌 시공인건축사사무소 소장) ▲인천 문학산성 보존 정비 방안(김규원((재)한울문화재연구원 팀장)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 주제발표에 이어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종수 단국대학교 교수, 정민섭 인천문화유산센터 연구원, 김우웅 한국건축문화연구소 부소장, 노현균 경기문화재연구원 팀장 등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문학산성의 관리와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의 성과를 정리하여 비류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문학산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과 정비를 위한 학술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향후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문학산 정상부 확대개방으로 문학산과 문학산을 둘러싸고 있는 문학산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면서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문학산성 보존‧복원의 필요성과 정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며,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시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포스터 및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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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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