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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점심시간, 때론 밥보다 감성! 배는 비우고 감성을 채우는, 정오의 열린 무대

-인천문화예술회관 2025 상반기 간헐적 단식콘서트-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 정수산나 (032-420-2736)
제공일시
2025-04-01
조회수
107

간헐적 단식 콘서트 포스터

따스한 봄바람에 실려, 정오에 만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헐적 단식 콘서트(이하 간.단.콘.)>가 돌아온다.

작년에 첫선을 보인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하더라도 문화를 즐기고 싶은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인천 예술의 정체성(identity)을 추구하고 발견하는 시간이다. 총 9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홍성 국제 오카리나 콩쿠르에서 단체 금상을 수상한 ‘한국오카리나앙상블’(4.14), △다양한 인풋(Input)으로 새로운 아웃풋(Output)을 만들어내는 ‘i‧o밴드’(4.15), △프랑스 샹송의 옛 향기를 전하는 ‘프렌치크림’(4.16), △음악으로 청취자들을 이로운 길로 안내하는 퓨전국악밴드 ‘이로’(4.17)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이어 △가장 사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서주연밴드’(4.21),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는 인디밴드 ‘근처’(4.22), △1990년대 모던록의 열풍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밴드 ‘더더’(4.23), △2024 펜타 슈퍼루키 대상을 수상한 ‘조문근밴드’(4.24)가 다채로운 색으로 감성을 물들인다.

앞서 4월 8일 오후 2시 30분에는 특별한 무대가 추가 편성되었다. 리모델링을 마친 전시실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시간의 조각 전(展)>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연계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월드뮤직을 기반으로 아코디언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아코디엠’이 유려한 선율로 새로 단장한 전시 공간을 환히 밝힌다.

고은화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가사를 정리한 주부, 점심시간 감성 산책을 원하는 직장인, 정오의 따스한 햇살을 즐기려는 누구나 <간.단.콘.>과 함께하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나른한 한낮에 색다른 활력을 불러일으킬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단.콘.>은 연령 제한이나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32-420-2735
2025 상반기 간헐적 단식콘서트
□ 일 시: 2025년 4월 14일(월)~24일(목) 매주 월~목요일 정오
+ (연계 공연) 4월 8일(화) 오후 2시30분
□ 장 소: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 앞 야외광장
□ 관 람 료: 전석 무료
□ 관람연령: 전 연령 관람가
□ 주 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음악창작소
□ 문 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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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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