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텃밭 가꾸며 학습능력 쑥쑥…인천시, 원예교육 희망 초등학교 모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21일부터 교과목 연계 원예활동교육 희망학교 모집-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를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해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본 교육을 통해 인지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0.8%로 가장 높았고,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함양,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접수 후 텃밭 보유 여부 등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3개 학교를 선정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식물에 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창의성,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팀(☎440-69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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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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