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 인천시, 서포터즈 첫 활동
-인하대역 인근서 안전 캠페인, 무단방치 기기 정리-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이달 발족한 ‘전동킥보드 서포터즈’의 첫 활동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무단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각종 사고와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달 5일, ▲안전교육·홍보 ▲주차 패널티 존 설정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운영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종합대책의 일환인 서포터즈 운영은 모범운전자회,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와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매주 1회 활동하게 된다.
무단 방치돼 있는 전동킥보드를 반납 권장구역인 ▲개인형 이동장치(PM) 거치구역 ▲지하철역 진출입로 옆·후면 ▲자전거 거치대 주변 ▲가로수 사이 ▲보도 안쪽 가장자리 등으로 재배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한다.
우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량이 많은 연수구·미추홀구의 대중교통 정류장, 학교 주변 등 주요 거점에서 활동할 계획인데, 올해 시범 활동한 후 2024년부터는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률이 증가하고 사고 발생 및 잘못된 이용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법령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 전까지 안전관리 대책을 충실히 시행해 인천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에는 7개 업체, 10,891대의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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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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