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9월 16일 개최
-본선 진출 6개 팀 경연, 3년만“300인 시민심사단”재개도-
이번 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시켜 음악도시, 국제 평화도시로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총 56개 팀이 참가 신청했는데, 지난 7월 예선 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출전할 6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음반과 온라인 음원으로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 본선 참가 6팀 : 더스투키 <눈을 맞춰줘>, 산하 <하얀 셔츠, 검은 바지!>, 스칼렛킴밴드 <그날을 위해>, 유성수성 <나비꿈>, 임수연 <꿀벌 실종 사건>, 집시유랑단 <수퍼파워>
행사 당일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했던 300인 시민심사단도 모집하는데, 시민심사단의 투표로 ‘대중상’ 수상팀이 결정된다. 시민심사단 참가 신청은 공식카페(http://peacesong.net) 또는 신청링크(https://bit.ly/2023시민심사단)를 통해 9월 13일(수)까지 할 수 있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 권순우 조직위원장은 “경연이라는 조건과 심사라는 제약 속에서 한정된 곡을 선별해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며 “이 가요제를 통해 만들어진 평화의 노래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아,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화를 노래하는 이번 가요제가 사회문제인 혐오, 갈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작은 위로가 되고, 음악 창작 및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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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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