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트센터인천 2단계, 글로벌 문화시설 조성 움직임 본격화
-인천경제청, 공연 등 국내 전문가 18명 구성, 첫 자문회의 개최-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의 차질없는 개관과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공연·아트&테크·퍼블릭콘텐츠 등 3개 분야의 세부 추진 방안 수립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으로 처음으로 열렸다.
○ 자문 회의는 3개 분야 국내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체 회의와 각 분야 별 심도있는 토론을 위한 분과별 회의(3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 이날 열린 전체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향, △건축 설계 및 시공 시 주요 착안 사항, △개관 및 운영 준비를 위한 실행과제 제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IFEZ 정주여건 조성과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 △명확한 운영 방향 정립 필요, △총괄 기획을 담당할 디렉터 선임, △교육,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및 편의시설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인천경체청은 앞으로 전체 회의와 분야별 분과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추진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 국제도시 인천에 걸맞는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올해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약정 체결을 통해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 김진용 청장은 “앞으로 전문가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과 치밀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문화 시설로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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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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