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라 자원환경센터 기술진단 결과,“기준만족”
-한국환경공단,‘적정 운영’되고 있으나‘전면교체 대보수 등’ 필요 제시-
청라 자원환경센터는 2002년부터 사용 개시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420톤 규모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은 공공 환경시설의 고장을 예방하고 적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현황조사, 성능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적 개선방안 마련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술진단이다.
기술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청라 자원환경센터의 소각시설은 소각시설을 운영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물질 등이 기준치 이내이고, 연소되지 않고 남은 미연물은 최대한 완전연소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어, 20년 이상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설 운영 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소각시설의 전반적인 기계 설비 노후화 및 내구도 저하에 따라 소각시설의 성능 효율이 저하되고 있어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확인됐다.
또한, 장기간 사용에 따른 향후 유지관리 비용 및 운영 난이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각로 및 폐열보일러를 포함한 주요 설비의 대부분을 전면 교체 대보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청라 자원환경센터는 사용 연한이 많이 지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인천환경공단에서 잘 관리해 성능과 환경 안전성 모두 기준만족 돼 다행스럽다”며,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동안 최대한 안전하고 적정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관리담당자
-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