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 사업비 납부 완료
-㈜디씨알이, 사업비 등 491억 원 완납…시, 30년 영업손실금 보증 확보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의 사업비 및 사업관리비인 491억 원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국가철도공단에 7월 10일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학익역 운영 예상되는 30년간의 영업손실금(연 약 4억5천만 원)을 담보하는 지급보증보험증권도 ㈜디씨알이로부터 확보했으며, ㈜디씨알이는 2024년말까지 영업손실보전금 전액을 한국철도공사에 일시 납부할 예정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른 사업비 등 납부 완료를 비롯한 지급보증보험증권이 확보됨에 따라, ‘수인선 학익역(가칭) 2단계 신설사업’은 오는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함동근 시 철도과장은 “2018년 9월 1단계 사업 완료(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 후 위‧수탁 협약 주체, 사업비 및 영업손실보전금 납부주체, 납부방법 등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디씨알이간 이견으로 2단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인천시 담당 공무원의 1년 6개월여 간의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중재와 협의로 4자 간 위‧수탁 협약 체결과 사업비 납부, 영업손실보전금 납부를 위한 담보(지급보증보험증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행정지원 역할에 만전을 기해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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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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