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하도급 업체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원천차단
-- 인천종합건설본부, 공사대금 지급시스템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 --
「차세대 클린페이」는 체불방지를 위한 신개념 건설현장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인천시에서는 종합건설본부가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
계좌가 아닌 계정기반의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발주기관이 원도급 업체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할 수 있어, 건설사의 제3자 채무로 인한 계좌압류 시에도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주기관에서는 투명한 자금흐름 관리가 가능하고 수기로 관리하던 작업을 자동화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자금경색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스템 도입이 하도급 업체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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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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