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화학물질 위험도 도출·사고대응방안 등 안전관리계획 추진방향 논의 --
화학물질은 소량으로도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데 인천은 지리적으로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혼재돼 있는 만큼, 이번 용역은 인천의 여건을 고려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을 위해 추진한다. 과업기간은 2024년 3월까지다.
주요 과업은 ▲인천시 관내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 분석 및 위험도 도출 ▲물질별 위험도에 따른 사고 대응 방안 제시 ▲ 화학사고 대응계획 및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수정(안) 내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기계획이다.
이번 용역 후 수립되는 계획은 앞으로 5년간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의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며, 매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면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위원회 및 자문위원들의 의견 등을 검토해 용역에 반영하고,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학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틀 마련 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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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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