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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인공수분 일손 돕기로 농가에 힘 보태

-이상기후 대응 및 일손 부족 해소 … 남동구 배 농가 찾아 일손 지원-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 이소라 (032-440-6922)
제공일시
2025-04-17
조회수
492

인공수분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4월 17일 남동구에 위치한 배 농가를 방문해 인공수분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개화기에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꽃의 만개기는 3~4일로 매우 짧아 적기에 인공수분을 하지 못하면, 착과율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공수분은 배 농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이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지역 배 농가들은 매년 만개기에 착과율을 높이고 상품성 있는 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수분을 하지만,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우박과 비로 인해 주말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개화한 배꽃의 저온 피해와 수정작업 지연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개화기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 등으로 힘든 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고급 기술 지도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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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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