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이북도민연합회와 함께 이북도민의 망향의 한 위로해
-- 4.1,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한식 망향대제」봉행 --
이날 망향대제에는 김기찬 황해도도지사를 비롯해 이인철 이북도민연합회장,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차홍열 이북5도인천사무소장과 이북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명절 때마다 이곳에서 망향의 한을 달랠 수 밖에 없는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정착에 큰 힘이 되는 지원 방안을 살피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이북이 고향인 시민들과 그 자녀들로 구성된 단체로 황해도향우회, 평안남도민회, 평안북도민회, 함경남도민회, 함경북도민회 등 5개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70여만 명에 이르고 있고, 매년 설과 한식, 추석 등을 맞아 망향대제를 봉행하여 이북에 남겨두고 온 부모 형제와 친인척 등을 그리워하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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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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