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방심하기 쉬운 가을 식중독! 인천e음 플랫폼에서 알린다
-- 「식중독 지수」 활용 식중독 예방 홍보 강화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칫 방심하기 쉬운 가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e음 플랫폼』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난 5년간(2016년~2020년) 계절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월~8월) 다음으로 가을철(9월~11월)이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식중독 발생 건수(전국, 누계)
- 봄철(3월~5월) 383건, 여름철(6월~8월) 512건, 가을철(9월~11월) 398건,
겨울철(12월~2월) 255건
인천시는 기존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의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보지수를 문자로 발송해주는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인천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선선한 날씨가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의 해이로 이어질 수 있어 식중독 사고에 대한 주의가 음식업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식중독 예보지수⌟를 시민에게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홍보 매체는 올해 7월 현재 가입자가 235만 명에 달하는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다.
‘인천 e음 플랫폼’을 활용한 식중독 지수 제공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국민건강알람서비스 내 당일의 식중독 지수를 자동 연동한 것으로써, 식중독 지수 각 단계별 대국민 식중독 예방 대응요령 및 주의사항 등도 함께 제공된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은 치료보다도 예방이 최선이며, 대부분의 식중독 사고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식중독 예보지수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인천시민 모두가 식중독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가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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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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