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곳곳에서 1만5천 그루‘나무심기’봉사 펼쳐
-- 방치공간 나무심기 통해 미세먼지 저감·친환경 공간조성 기여 --
이날 행사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의 협력으로 총 6,000주의 철쭉을 식재해 철쭉 동산을 조성했다.
인천시는 4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2주간 자원봉사자 총 500여명과 함께 경인아라뱃길을 비롯한 인천시 곳곳 16개 지역에 15,042그루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환경특별시 인천’에 발맞춘 자원봉사 환경시민실천사업 「그린상륙작전 V」의 하나다.
10개 군·구 및 자원봉사센터가 도심 내 방치 공간 및 공원 등을 발굴하고, 이곳에 나무를 심어 지역 사회를 친환경공간으로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자 기획됐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묘목을 지원하고, SK인천석유화학, 두손건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등 지역 공·사 기업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어우러진다.
시는 나무심기 외에도 「그린상륙작전 V」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환경단체 및 기업 등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함께하고자 여러 기관과 연대·협력하고 있다.
매월 정기 환경실천 캠페인, 하천 살리기와 해양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 속 환경코칭데이 운영과 버리스타 플래너 교육 등 시민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책포럼을 개최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실천 활동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계속되는 산불로 온 국민이 안타까워했는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한 지역 내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우리 시의 환경정책에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환경특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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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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