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차량 배려 스티커 배부

--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용차량을 표식할 수 있는 스티커 지원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박선주 (032-440-2968)
제공일시
2022-03-14
조회수
772

교통약자 이용차량 배려 스티커

인천광역시는 교통약자 이용편의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 차량 배려 스티커」총 5,200매(2,600명 분)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스티커의 지원 대상은 인천시 거주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자 등의 교통약자 명의의 등록차량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 사이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스티커 수량을 늘려 관내 장애인·노인·영유아 대상 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장애인 차량은 별도의 표식이 있어 인식이 쉬운 편이지만, 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자 등의 교통약자 이용 차량은 이를 알 수 있는 표지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로에서 교통약자가 이용하고 있는 차량을 일반 운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임 장애인복지과장의 아이디어로, 장애인 뿐 아니라 모든 교통약자가 운행하는 차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게 됐으며, 올해는 시 소유 지식재산권(디자인) 특허 출원까지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성숙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설 방침이다.

 

단순히 장애인만을 규정짓는 디자인이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디자인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티커의 디자인은 무궁화를 모티브로해 다섯 개의 꽃잎으로 구성됐으며, 꽃잎 각각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자·함께하는 시민을 의미한다.

 

스티커는 주행 중과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는 반사 재질로 제작되며, 사용자는 스티커를 차량 전방 왼쪽 보닛 위와 차량 후방 뒷유리 오른쪽 상단에 각각 1매씩 부착하면 된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해당 스티커 부착 차량을 보신 시민분들께서는 차선 변경이나 주차 상황에 기다려주는 등의 배려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만의 특화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파일
교통약자 이용차량 배려 스티커.png 미리보기 다운로드
첨부파일
(1) 9 인천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차량 배려 스티커 배부.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1) 9 인천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차량 배려 스티커 배부.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