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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자치경찰,‘여성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선정

-- 제2호 사업으로‘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선정 --

담당부서
자치경찰정책과 / 유병승 (032-458-7473)
제공일시
2022-03-22
조회수
521

2022.3.21.(월) 제32회 임시회의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여성의 안전’을 목표로 하는 여성안전 종합치안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정책 사업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맞춰 주민불안감 해소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21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 제2호 사업으로‘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에 대한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2호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제1호 사업‘어린이의 안전’에 이어 사회적 약자인‘여성의 안전’을 목표로 하는 여성안전 종합치안 대책이다.‘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 범죄취약 환경 개선 및 관리 ▲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 ▲ 가정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기반 마련 등 3대 정책목표와 8대 정책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 첫 번째 목표로‘범죄취약 환경 개선 및 관리’에 나선다.

① <범죄취약장소 시설물 개선 등 환경 정비> 치안여건을 분석해 정류소·역 등에서 원룸 등 주거지까지 순찰선을 지정하는‘여성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정비해 여성 불안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1인이 거주하는 취약지에 침입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 등으로 불안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② <공중화장실‘안심스크린’확대 설치> 성폭력 범죄 중 카메라이용촬영범죄 증가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 공중화장실 좌·우 칸막이 상·하단부를 막아 불법촬영 범죄 차단하는 시설물인‘안심스크린’을 확대 설치해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 및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다.

 

③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시·여성권익시설 등과 협업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문 상담기관이 없어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강화군·옹진군)을 방문해 찾아가는 성·가정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 상담소운영, 불법촬영 기기 점검 및 교육 등 실시 등 여성·아동 대상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 예정이다.

 

◈ 두 번째 목표로‘협업을 통한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를 추진한다.

① <불법촬영 통합점검단 지속 운영> 여성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불법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찰․지자체․법률상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업, 통합점검단을 구성해 가시적 점검활동 추진, 선제적·예방적 불법카메라 점검 활동을 할 예정이다.

 

② <‘통합솔루션’확대 운영 및 맞춤형 지원 활동 내실화> 현재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 대상 맞춤형 보호‧지원으로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해 ‘통합솔루션팀’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스토킹 처벌법」시행(’21.10.21) 및 데이트폭력 업무 이관에 따라 보호‧지원 대상 확대한다.‘통합솔루션팀’은 경찰, 지자체·상담소·의료기관·법률 등 지역 전문가가 상담‧법률‧의료‧재정 등 분야별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고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③ <시민과 소통을 통한 맞춤형 치안활동 활성화> 시민들의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자치경찰제 완성도 향상에 대한 기대에 따라 ▲‘주민 체감정책’을 위한 자치경찰제 설문조사 ▲ 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운영 ▲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 치안대책 추진 ▲ 시민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적 경찰활동 체계 확립을 위한 활동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 세 번째 목표로 ‘가정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①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구축> 지자체 중 희망 구(군)에 가정폭력 공동대응을 위한‘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학대예방경찰관(1~2명)·통합사례관리사(1~2명)·상담원(1~2명) 등으로 관리팀을 구성해 ▲APO(警), 신고가정 정보 공유 ▲상담원(市), 초기상담・사후 모니터링 ▲사례관리사(區), 사례관리·복지연계 등 종합적 보호・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② <지역사회 협업,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운영> 경찰과 상담기관 등 지역사회가 협업해 경찰단계에서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연계를 활성화해 건강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찰서, 인천시, 가정폭력상담기관이 참여해 가정폭력 사건 가해자 중 동의한 대상자를 상담기관에 연계, 가해자 성행교정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병록 위원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사업에 이어, 올해는‘여성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중점 추진 한다”고 말하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성 치안정책과 연계하면서 위원회를 중심으로 인천경찰청과 인천시 등 관련 부처․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시민단체․전문가 등과 유기적 협업체계도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시민간담회․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꾸준히 전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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