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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로에서

이제는 '인천'입니다.

작성일
2023-05-31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

그리고 이제는 인천입니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위해 찾아주신 여러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역대 최대규모 60여 개국 5천여 명의

아시아 최고 재무 리더들과 대한민국 인천에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연차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시신 첸(Shixin Chen) ADB 부총재님,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는

아시아 모두가 하나 되어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범 글로벌 이벤트입니다.


올해 아시아는 4.8%의 경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정세 불확실, 기후변화 등

비상 경제 국면이라는 거대한 변곡점에 대비해야 합니다.


변곡점을 기회로 이끌 힘과 인연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동안 ADB는 위기마다 수억 명의 인구를 빈곤으로부터 구해냈으며,

거대한 글로벌 복지 확충을 견인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우리는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이끌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의 포괄적 성장'이라는 목표하에

아시아 미래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인천과 ADB는 반세기가 넘는 깊은 협력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ADB의 도움으로 건설한 대한민국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인천항 정비사업은

이제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견인할 초대형 프로젝트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반세기의 인연을 간직한 인천은

다시 도약하는 세계 초일류 대륙 아시아를 위해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아시아는 더 놀라운 변화를 이뤄낼 것이고,

상상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오늘 총회 참석을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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