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각로에서

청년이 바로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작성일
2023-09-27

제4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현장대화)


여러분들은 젊음 그 자체입니다.

부럽습니다.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건 얼마나 좋은 겁니까.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 말씀드리고

또 청년 여러분께 축하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의 미래가 열리기를 먼저 기대합니다.


이렇게 부러움의 대상이고 정말 좋은 청춘, 젊음.

우리 모두가 다 이것을 희망으로 보는데,

이제 이 사회 현실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청년 시절에 그 사회 현상하고 오늘의 사회 현상을 비교해 볼 때

요즘 청년들은 분명히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그 어떤 왕성한 의욕을 갖고 생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사실 뭐 사람마다 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청년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많이 발전하고 또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에게 과거와 같은 기회가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회 현상을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겁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러나 여전히 확실하게 청년 여러분들이 바로 희망이라는 것,

우리 사회, 지역,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사실,

이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힘을 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용기를 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드리고 싶은 유일한 말씀입니다.

본인이 힘을 내고 용기를 내고 세상을 활력 넘치게 살아가고.

여기 쓰여있지 않습니까? 인천은 거들 뿐이다.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대신 해주는 게 아니에요.


그러나 인천시는 여러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정책적 뒷받침을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겁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인천시의 시정 목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인데

거기에 어떤 가치,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느냐?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거든요.


다음 세대를 위한 주인공이 누굽니까?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은 인천시를 믿고 그렇게 좀 해주십사 하는

그 시장의 바람을 좀 귀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지원도 하고

그 길을 열어드리는 데 노력을 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덧붙여서 말씀드린다면,

이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되

뭔가 좀 사회 정의도 생각하는 청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정의로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진실해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도 이제 지나친 진영 논리라든가

또 잘못된 사회적 관행, 행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확실한 진실에 입각한 세상을 보는 눈을 좀 키워나가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세상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 많이 있지만

진실의 창으로 세상을 보는 정의로움을 갖고 살아간다면

바로 여러분들의 미래가 밝게 열릴 겁니다.

인천시에서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확실하게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미디어담당관
  • 문의처 032-440-3315
  • 최종업데이트 2024-03-2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